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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와 크리스피 도넛

삶의 사치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8. 1. 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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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우리주변에는 외국의 유명상표들이 곳곳을 장악하고 있다. 맥도날드 같은 다국적기업의 햄버거는 국산인지 외산인지 이제는 구별도 불필요할 정도로 가까이 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에 아들녀석 교육이 있는 날이면 최근들어 마눌이랑 스타벅스 커피를 한잔사서 나누어 먹는다. 이전에는 비싸서(보통 한잔에 5,000원이다)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한잔정도 사서 먹는다. 스타벅스 커피가 다른 인스턴트 커피보다는 확연히 커피맛이 다를기는 하다. 하지만 그 입맛에 길들여지다 보면 점차 스타벅스에 길들여지지 않을까. (가끔씩 출근길에 보면 꼭 스타벅스 커피 한잔씩 들고 다니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 센텀시티에 있는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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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가 커피에서 티쪽으로 많이 변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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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란데 사이즈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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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이벤트에서 공짜로 나누어진 상품이 크리스피 도넛이었다. 그 때 사람들이 왜 저렇게 도넛을 받으려고 아우성을 쳤는지.....
롯데백화점 서면점에 아이쇼핑 하러 갔다가 9층에서 발견한 크리스피 도넛,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호기심에서 줄서서 도넛을 사먹어봤다. 던킨도너스는 많이 봤는데 크리스피 도넛은 처음이라....
던킨도넛과는 달리 오리지널 크리스피 도넛은 시럽에 쫄깃한 찹살도넛 같았는데 아들녀석 혼자서 다 먹더라.
부산에는 광복점과 서면점 2개 밖에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ㅋㅋ
내일 마눌하고 남포동 지나는 길에 광복점에서 오리지널 크리스피 넛 6개세트를 사먹을려고 계획중이다.
(크리스피 도넛 중에서 오리지널 크리스피 도넛이 제일 낫더라....ㅋㅋ)

* 서면 롯데백화점 9층에 있는 크리스피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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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다른 크리스피 도넛 (5개 샀는데 금방 다먹고 2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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