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애슐리

월급날이라 간만에 아들녀석이랑 마눌이랑 외식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우리는 아는 곳이라고는 "아웃백스테이크", "빕스", "피자헛" 정도 밖에는 모르니.......ㅋㅋ

동료에게 들은 새로운 외식집이 생각나서 찾아보니 "애슐리"라고 비교적 저렴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더라.
이랜드계열의 외식집인지는 몰라도 홈에버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까운 해운대 홈에버지하로 갔다.
"빕스"랑 비슷한 메뉴를 가진 부페형식의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가격은 저렴했다. (1인당 12,900원-VAT포함)

나는 주로 스파게티만 먹었고, 마눌은 연어요리만 아들녀석은 볶음밥, 그리고 덤으로 치즈케익을 집중공략....
스프도 "양송이스프"로 두들겨 폈다.... ㅋㅋ

저렴한 가격에 저녁을 먹고 회원카드로 만들었다. 참고로 회원카드를 만들면 기념일에 샐러드바 공짜...ㅋㅋ

* 해운대 홈에버 지하에 있는 애슐리

* 샐러드바의 모습(여러가지 메뉴가 요리되어 있다)

* 양송이 스프와 브루클리 스프

* 가져운 요리를 먹기전에...

* 맛있다는 뉴욕치즈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