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하이패스 카드 할증폐지

고속도로 카드나 하이패스 카드를 구매/충전하면 충전금액당 몇%의 보너스 금액이 추가로 충전이 되는데 3월 25일부터 이러한 보너스 충전 금액이 사라진다고 한다. 도로공사에서 통행료도 할인해 주고 충전시에 보너스금액도 몇%로 주고 하니 이중으로 할인을 해주는 셈이라나 뭐라나.....
고속도로 카드나 하이패스 카드 쓰라고 언제는 대대적인 할인/보너스 광고를 하더니 이제 제법 사용자가 늘어나니 슬그머니 혜택을 줄이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얼매나 혜택을 줄일련지.......ㅋㅋ

현재 고속도로 카드는 1만원 3만원권만이 판매 되고 있습니다..
5만원권이 판매 되었으나 전체적인 재고가 없어 현재 판매는 1,3만원만 되고 있습니다.
1만원은 10,100원 3만원은 30,600원 이렇게 액면가격이 산정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1만원은 10,000원 3만원은 30,000원 이렇게 할증이 없어진 그냥 고속도로 카드만 판매 될 예정입니다.

전자카드의 경우 1만원은 1% 2,3만원은 2% 5만원이상은 3% 이렇게 충전되던 것이 할증부분이 전혀 없이 충전될 예정입니다..

시행일은 3월 25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혹시 구매 및 충전 하실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하이패스 사용하시는 분들은 전자카드(하이패스카드) 충전 3월 25일 이전에 하시기 바랍니다.

충전이 번거로우신분들은 기업은행 자동충전식 하이패스 카드나 신용카드형 후불제 카드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어짜피 할증 안되고 하니 후불형 카드 구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후불제 카드는 국민은행 패스카드 처럼 교통카드 대신 사용하고 결재시 카드 결재 되는 카드를 말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고속도로 통행요금도 현금, 정액권, 전자카드 이외에, 신용카드도 바로 결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뀔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