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어드벤쳐 영화의 진수. 인디아나존스가 다시 돌아왔다.
해리슨포드의 나이(예순다섯)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다시 액션어드벤쳐 영화를 찍다니....ㅋㅋ

팬을 위한 해리슨포드의 배려인지 아니면 "인디아나존스=해리슨포드"라는 공식 때문인지.
"인디아나존스:마지막 성배"를 끝으로 인디아나존스가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다시 부활한다니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도 어드벤쳐영화를 좋아하는데, 요즘 내셔널 트레져가 재미는 좀 있지만 인디아나존스에 비해서는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2008년 5월에 개봉한다는데 정말 기대가 된다.........^^

예고편은 영화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indianajones.com/site/index.html)나 국내 포털 다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편의 하이라이트가 먼저 소개된 후, 땅에 떨어진 모자를 줍는 인디아나 존스의 그림자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달리는 트럭에서의 몸싸움, 고대 신전같은 곳에서의 추격전 등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코믹액션이 여전하다. 또 존 윌리엄스의 주제곡 '레이더스 마치'(The Raiders March)는 귀에 익숙하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드벤처 영화의 교과서다" "5월 개봉까지 못 기다리겠다"면서 성원을 보내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이번에도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았다. 할리우드 신성 샤이아 라보프도 가세했다.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