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작품 - 2
2007.12.15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오늘의 작품
2007.02.11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지난번에는 눈사람을 만들었던데 이번에는 포도송이를 만들어왔다. 정말 이쁘게 잘 만들어진 포도송이다. 색깔 배합도 잘 되고, 꼼꼼하게 색칠한게 신경을 많이 쓴 모양이다. 아침에 일찍 홈플러스에 가서 신경써서 만드는 아들의 모습에서 왠지모를 자랑스러움이 느껴진다. 아무쪼록 아름다운 세상을 내아들은 살아가기를 바란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7. 12. 15. 22:32
문화센터에서 "롱테일 경제학"을 읽다가 졸다가 비몽사몽을 헤매고 있을 때 저멀리 아빠를 부르며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작은 병에 담긴 층층의 색깔을 설명해 주면서 웃는 아들녀석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겼다. 작은 병 속에는 소금으로 만든 작은 세계가 병안에 담겨 있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7. 2. 11.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