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에 있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린 모델하우스를 다녀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제법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데, 예전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올해 첫 분양이라 그런지 기대가 많은 것 같다.
에코델타시티의 중심부에 분양한다는 푸르지오린은 84타입과 99타입 그리고 101타입인가 제법 큰 평수들이 분양하는 것 같았다. 타입별 장단점은 84는 기존의 타입과 동일하지만 99타입은 발코니를 더욱 확장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평수가 더 늘어난 것 같다. (이건 3층이하로 테라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될 듯.....)
분양가도 1,600~1,700 정도라고 하던데 중도금 후불제에 모든 사양이 옵션으로 들어있어서 분양가 대비 가성비가 있는지 모르겠다. 최근에 명지와 부산의 아파트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이 정도의 가격에 메리트가 있는지는 조금 의문이다.
실거주의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분양권 전매허가로 인한 차익을 노리는 분도 많을 듯 싶다. 일단 분양권은 당첨만 되면 계약금만 있으면 완공 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반면, 완공 후 대규모 물량에서 어떻게 살아남느냐가 문제가 아닐까.... (물론 실거주는 제외)
신도시 인프라가 구축되기까지 허허벌판의 에코델타시키에서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는 고민해야 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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