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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산책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7. 3. 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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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그렇게 춥지도 않고 집에서만 지내려는 머리가 아파서 오래간만에 아들이랑 산책을 나갔다. 사실 혼자 운동하려고 했는데, 마눌이 아들이랑 가라고 해서.. ^^;
간만에 수영강 쪽 산책로로 갔다. 아들이랑 손잡고 가는데, 예전이랑 많이 달라진 느낌을 받았다. 부쩍 많이 커진 아들의 모습에서... ㅋ ㅋ (이제 겨우 5살 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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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깨끗해진 산책로와 운동기구들. 아들이랑 열심히 운동기구를 타고 놀다가 어두워져서 손잡고 돌아왔다.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지 못해서 그런지 아들의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에서 자주 아빠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피곤해서 그런지 저녁먹고 코골면서 자는 아들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중압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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