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옴니아2를 간단히 살펴보니

아이폰 출시 후 스마트폰의 아성인 삼성전자의 옴니아가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 아이폰이 출시 시작 후 돌풍을 일으키자 옴니아에서 가격을 인하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것 같다. 가격적으로도 산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옴니아2가 20만원 정도 싸다고 하는데 구입처에 따라서 가격에 차이도 많이 나는 것 같다. 아이폰이야 정해진 가격이 있으니 가격변동폭이 그렇게 크지 않는 것 같은데 다른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인터넷이나 기타 대리점에서 책정된 가격이 조금은 다른 것 같다.

아이폰, 옴니아1, 옴니아2 이렇게 출시된 핸드폰을 가진 분들이 있어서 잠깐 빌려서 한자리에 모아보았다. 이외에 다른 스마트폰도 많을텐데 잠깐 빌릴 수 있는 핸드폰이 요렇게 있어서 사진으로 잠깐 찰칵~~~~~~
왼쪽부터 옴니아1, 옴니아2, 아이폰이다. 가운데 옴니아2가 선명하게 나왔는데 자체발광이라 그런가....

옴니아1와 옴니아2의 사진이다. WM계열이며 옴니아2가 화면이 더 좋고 크기도 큰 것 같다. 물론 시리즈상 뒤에 나온 것이라 스펙이랑 사양이 다르겠지만....

인터넷에서 많은 비교가 되고 있는 옴니아2랑 아이폰이다. 솔직히 어느 것이 좋다 안좋다할 정도로 평가를 내리지는 못하겠지만 쓰는 사람의 용도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것 같다. 기능적으로는 많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일이 기능을 설명하기도 그렇고 터치방식도 다르고 프로그램도 다르고........^^;

옴니아1, 옴니아2, 아이폰의 두께를 찍어보았다. 두께는 비슷한 것 같다. 무게도 비슷하고....... 아이폰은 옆면에 자잘할 버튼이 없는게 장점(?)

옴니아1, 옴니아2, 아이폰의 화면 메뉴들이다. 기본적인 기능을 가진 부분도 있고 앱스토어나 T스토어 등에서 부가적인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잠시 빌려서 본 것이라 정확한 부분은 모르겠다.  특이한 부분은 네비게이션 부분과 DMB부분이 지원된다는 점이 차이점이 아닌지.

옴니아2가 기능은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동영상도 제대로 지원해 주는 것 같고 DMB도 볼 수 있는 것 같고 네비게이션도 되는 것 같은데... (네비게이션은 돈내고 쓰는 네이트 드라이브인가.....ㅋㅋ)

윈도우모바일의 메뉴이다. PDA부터 많이 봐왔던 형식의 윈도우형태의 메뉴인데 PDA에서는 많이 사용해 왔지만 요즈음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듯 하다. 작은 화면을 스타일러스펜으로 찍어서 하기가 조금 그렇지 않는지.
요즘 추세는 모두 손가락으로 톡톡하면 나오는 추세가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 WM은 정말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 크게 변화가 된게 없는 것 같다.

전화기메뉴는 다 비슷한 것 같다. 요즘 터치폰은 전부다 요렇게 생기지 않았는지.....

애플에서 제공하는 앱스토어와 SK에서 제공하는 T스토어인가 생긴 모양도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양이나 질적인 면에서는 엄청난 양의 어플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이 우위를 점하고 있고 T스토어에서도 제법 많은 개발자들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하나 제대로 만들면 대박날 수도 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빌려서 잠시 살펴보았다. 갖가지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스마트폰들이 속속 출시가 되고 있다. 조금 있으면 안드로이드폰들도 많이 나올텐데 정말 스마트폰 기능 파악하기도 힘들 듯 하다. 옴니아2의 경우에도 제법 많은 기능이 숨어 있는 것 같은데 다 사용이 될런지 모르겠다. 아이폰도 다양한 어플설치 후 사용빈도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 요긴하게 쓰이는 프로그램도 많이 출시가 되고 있으므로 자기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선택 후 후회없이 사용하는게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
결론은 자기가 선택한 휴대폰을 후회없이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