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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매장에 갔다가 지름신이 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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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0. 1. 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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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쓰던 소형 오디오가 고장이 나서 소니 A/S센터에 갔다. 오디오 A/S접수를 하는 동안 매장을 둘러보니 노트북이나 디카랑 MP3랑 갖가지 소니의 제품들이 구미를 당기고 있었다. 예전에는 소니의 가격에 혀를 내둘렀지만 요즘은 그나마 가격이 싼 것 같이 보여도 여전히 고가의 제품이기는 하다.
노트북이 눈에 띄어서 보니 정말 가격이 극과 극을 달린다. 어느 제품은 200만원을 육박하고 어느 제품은 70만원정도 밖에는 안하는게 넷북과 프리미엄 노트북의 차이인가 보다. 좋아보기는 하는데 비싸다.......ㅋㅋ 
옆에 보니 렉서스 타고온 젊은 남자가 여자친구인지는 몰라도 소니노트북을 선물로 사주고 있었다. 나가는 길에 슬며서 봤더니 핑크색 노트북이었다. 배가 엄청 아프다.
 
집에 소니 제품들 한두개는 가지고 있을 것이다. 우리 집에도 소니 디카랑 캠코드를 가지고 있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아직 비싸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 마트에 가니 넷북 30만원에 판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던데...

하지만 소니도 예전의 소니는 아닌 것 같다. 워크맨이라는 전성기에서 몰락의 길을 걷더니 PS로 부활은 하였지만 닌텐도나 XBOX과 끊임없이 경쟁을 하고 있고, 최근 들어서는 애플이라는 또다른 강자와 디지털 가전기기에서 경쟁하고 있다. 소니도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주도권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데 과연 예전의 명성은 뭘로 찾을 것인지........ 중요한 것은 제발 가격 좀 내렸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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