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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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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0. 3. 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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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드로이드폰이니 아이폰이니 정말 인기가 많은 것 같다. TV에서도 아이폰 광고에 이어서 안드로이드폰 광고도 제법 해대고 있고, 아이폰의 인기로 스마트폰의 연기가 갈수록 좋아지니 국내에서도 아이폰의 대항마로 안드로이드폰을 많이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무선망도 많이 개방될 듯 하다.)

오픈마켓인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대박났다는 소문과 함께 앞으로 구글의 안드로드이 마켓에서도 대박이 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모바일 개발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되는지 선택의 기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을 다 같이 개발하면 좋겠지만 2개 다 배우려면 머리가....ㅋㅋ

안드로이드 책을 한권 빌려서 읽어보니 과거의 자바 프로그래밍 중에서 J2ME와 관계가 많은 것 같다. 당시에 J2ME가 나왔을 때도 국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J2ME바람이 잠깐 불었는데 당시에는 WIPI인지 플랫폼인지 몰라도 자바VM 돌릴만한 기본적인 베이스가 없었던 것 같다. 국내 몇몇 업체에서 자바VM와 유사한 VM으로 개발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기는 했는데 자바VM을 사용할 수 있었던 핸드폰이 몇개나 되었는지....

아이폰용 어플은 이미 시장에서 포화상태가 될 정도로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10만개가 넘는 어플들이 쏟아져나와 대박을 꿈꾸고 있으며 실제로 몇몇 유용한 프로그램은 대박 기록(?)을 세우기도 했었다.
(국내에서는 맥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개발환경이 안되어서 개발 못하시는 분도 많을 듯 싶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개발 쪽은 진행은 되고 있지만 그렇게 많은 수의 어플들이 등록되어 있지는 않는 것 같다. 현재 3만개정도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아마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어느 뉴스에서인가 2013년 정도면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을 추월할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오픈소스인 안드로이드가 얼마나 성공할 것인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자바베이스를 가진 프로그램이라 썬이 꿈꾸어왔던 전자기기(TV, 노트북, 핸드폰 등)의 모든 영역에까지 침범할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자바 프로그래밍을 해보신 분이라면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쉽게 배우고 만들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코딩이 문제가 아니라 안드로이드로 무엇을 만들 것인가가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프로그래밍도 잘하고 기획도 잘하면 금상첨화가 되지 않을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을 찾는다면 안드로이드로 성공할 가능성도 많을 것 같다.

풀터치폰에 이어서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의 IT환경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통신사의 제한(?)으로 인하여 막혔던 부분이 많이 해소되고 있고 막혔던 부분이 폭발적으로 진화하면서 생활, 문화적인 부분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아직 안드로이드폰이 국내에 크게 상륙하지 않았지만 NexusOne이나 기타 다른 종류의 안드로이드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하면 모바일 마켓시장도 또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자바개발자라면 한번쯤은 배워둘만한 프로그래밍이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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