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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삶의 추구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7. 3. 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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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30분에 집에서 나와서 저녁 9시에 들어가는 삶 속에서 나의 여유는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피곤함이 갈수록 더 묻어나는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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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전부인가요. 세상에는 더 소중한 가치가 많습니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기보다는 소득이 낮더라도 개인생활에 여유를 찾으려고 일자리를 바꾸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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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4년차인 장모(27.여)씨는 업무 스트레스로 고민하다 이달 1일 모 대학 교직원으로 옮겼다. 예전 직장의 연봉은 높았지만 정해진 업무 목표와 매출액 달성 여부를 매일 평가하고 회의가 아침 저녁으로 열리는 등 숨돌릴 틈 없이 빡빡하게 돌아가는 근무 환경이 이직의 주된 이유다.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꽉 짜인 일과에다 야근까지 빈번했던 점도 직장을 옮기는 데 한몫 했다. 장씨는 27일 비록 현재 직장의 연봉이 종전과 비교하면 5분의 3 밖에 안 되지만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근무시간과 업무 환경 덕분에 만족도는 오히려 더 높다고 전했다.
장씨는 "예전엔 회사 일이 하루의 전부였는데 지금은 퇴근 뒤에 여유가 생겨 영어와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며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 전 예전 직장 동료를 만났는데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대기업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3년 간 일했던 김모(34)씨도 2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새 삶을 시작했다. 회사 일에 얽매이다 보니 좋아하는 여행을 마음대로 갈 수도 없고 자기 계발 시간도 가질 수 없어 퇴직을 결심하게 됐다. 김씨는 "프로젝트가 매일 있는 게 아니어서 수입은 회사 다닐 때보다 적지만 사정에 따라 업무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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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자기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란다. 전부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포도청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까... ㅋ ㅋ
하루에 하늘을 몇번이나 쳐다볼가라는 생각이 든다. 여유가 없어서 하늘을 보지 못하는 건지 게을러서 보지 못하는 건지.... 커피나 한잔 해야겠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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