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학습전에서 본 춤추는 로봇

경성대에서 전시되고 있는 곤충/로봇학습전의 일환인 로봇학습전에서 본 춤추전 로봇들이다. 예전에 TV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나왔다고 하던데 시중에서 파는 장난감로봇이 아닌 정말 로봇공학으로 만들어진 로봇인 것 같았다. 크기는 작았지만 음악에 맞추어서 춤추는 모습이 정말 사람보다도 더 잘 추는 것 같았다.
특히나 춤추는 로봇의 경우에는 관절에 모터수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고 고난이도의 모션(한발로 버티기, 옆으로 서기, 꺼꾸로 서기)을 선보여서 보는 아이들의 신기함을 자아냈다.

춤추는 로봇은 하루 중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던데 운이 좋은지 몰라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재미있게 보았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서 한번쯤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로봇학습전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로봇도 볼거리다. 가지고 체험할 수 있는 로봇도 있고, 전시만 되어 있는 로봇도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좋은 체험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요금이 조금 비싼 단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