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골프공

심심풀이로 요즘 골프공에 그림그리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재미로 골프공에 그림을 하나씩 그리다보니 새로운 취미가 생긴 것 같다. 그릴만한 소재가 부족하고 미술전공이 아니라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나만의 골프공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가 있다.
아들녀석이 가지고 있는 앵그리버드 인형을 보다가 골프공에 한번 그려 보았다. 울퉁불퉁해서 그리기가 조금 어렵던데 밑그림만 잘그리면 좋은 그림이 나올 듯 싶기도 한데.... 이 공으로 골프를 치면 돼지들을 잡을 수 있을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