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서울로 갔다. 눈치보면서 지내는 날도 마감되었다. 토요일 휴무는.. ㅋ ㅋ
한번씩 정신교육 받을 때마다 구구절절 맞는 말을 하더라. 맞는 말을 하는데 싫어하는 이유는 그사람이 싫어서 그런게 아닌지. 한번씩 이야기를 들어보면 맞는 말을 하던데... ㅋ ㅋ
선입관의 문제인지 아니면 주눅이 들어서인지, 모두들 자기 말을 하지 않는 건 무엇을까...
"대립물 통일의 법칙"이란 철학이 생각난다. 모든 변화발전의 원칙을 대립하면서 통일되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정반합"의 법칙이 아닌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말하면 "니가 해봐라"고 말하던가, 아니면 "니도 내자리에 와봐라"라고 이야기를 하겠지... ㅋ ㅋ
이제는 서울로 가는 길만 남았다. 그 시간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정해진 수순을 향해서 가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은 무엇을까, 열정이 부족해서 일까, 능력이 부족해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