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ar 성공을 바라며..

어제 무릎팍 도사에 나온 심형래감독을 보니 세월이 참 많이 흘렀다는....
예전에 변방의 북소리인지 정말 재미있겠봤는데, 이제는 세계적인 감독으로 SF영화시장에 당당히 도전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다.

코메디언이 영화감독이라고 멸시도 많이 받고 시련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에서는 정말 뭉클하더라. 미국은 영화배우가 대통령도 하는데, 코메디언이 영화감독 못하라는 법이 있는지...

아무튼 관객들 평이 괜찮다고 이야기가 나온다. 스토리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CG는 "트랜스포머"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