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부터 출근하는 기분이 영영 꿀꿀하다. 날씨도 흐리고 삐리리 한게...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네. 흐린 날씨만큼이나 상쾌한 주말이 되지는 않다. 회의 때마다 느끼지만 답답하다. 보이지는 않는 곳으로 가려니 정말 힘드네. 꼭 보물섬 찾는 기분이다. 찾기만 하면 부자가 되는 보물섬... 하지만 1%도 안되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는 보물섬.....ㅋ ㅋ 상쾌한 토요일이 우울한 토요일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앗.. 12시 30분이다... 집에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