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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요술쟁이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7. 2. 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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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아내를 볼 때마다 문득 놀라곤 한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생각하는 아내를 보면 이제는 가르칠(?)게 없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
남편이 힘들다고 들어오면 이런 저런 이야기로 피로를 풀어주려는 아내를 보면서 나는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는 나에게는 엄마의 역할도 친구의 역할도 선생님의 역할도 모든 역할을 다 해주는 사람이다. 요즘은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어제는 춥다고 차로 나를 모시러 온다고 전화가 왔다. 괜시리 걱정도 되고는 하지만 아내의 한마디가 나의 맘을 따뜩하게 하였다. 회식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으니 추운 날씨에도 아들과 함께 온 아내가 얼마나 고마운지... 회사사람들은 얼마나 배아파하던지... ㅋ ㅋ

돈들여 운전연수 시킨 보람이, 가끔씩 대리운전 기사로.. ㅋ ㅋ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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