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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에서 사온 튀김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8. 3. 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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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랑 아들이 평화시장에 갔다가 사온 튀김이다. 고구마튀김, 야채튀김, 오징어튀김, 고추튀김, 만두 등 종류별로 골고루 사왔다. 마트에도 튀김을 파는데 그래도 튀김은 시장에서 튀겨낸 튀김이 더 맛있지 않을까.

재래시장에 가면 그래도 먹거리는 살아있는 것 같다. 갈수록 사람이 줄어서 그렇지만 먹는 것이야 인위적인 마트보다는 사람냄새가 나는 재래시장이 더 좋지 않을까. 아무튼 간만에 사온 튀김 맛나게 먹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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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먹고 나서 50인치 PDP로 즐기는 PS2 그란트리스모. PS3를 사고 싶었지만 아들녀석이 아직 어려서 어려운 게임보다는 쉽게 간단한 게임을 하고 싶어서 닌텐도 wii를 기다리고 있다. 나오기만 하면 바로 지를 태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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