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Gmail 서비스 개방

구글 메일인 Gmail을 초대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드디어 Gmail을 개방하는가 보다.
UI부분에서는 조금 허덥한 면이 있지 않지만 속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ActiveX를 쓰지 않아서 더욱 맘에 드는 Gmail... ^^

구글의 메일서비스인 Gmail이 오픈 3년만에 드디어 개방되었다.

구글은 2004년 4월에 오픈한 이후, 초기에 가입한 회윈 이외에는 추가로 가입을 받지 않고 있었으며, 이미 가입한 회원들에게 한정된 초대권한을 부여, 가입을 받는 방식을 사용해왔다. 이로 인해 초창기에는 이베이에 구글 gmail의 초대권을 팔겠다는 매물이 등록되기도 하는 등 이슈화되기도 했는데, 드디어 기회원의 초대가 없어도 계정을 만들 수 있게 된 것.

gmail은 최초로 기가바이트단위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 각 포탈업체들의 메일용량 증가 경쟁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gmail은 국가별로 이미 등록제로 변경된 곳이 더러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등록제로 바뀐 것은 이번에 새로이 결정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