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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소중함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7. 2.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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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몸살로 비실비실 하는 아내의 목소리가 전화로 울렸다. 병원에 가야하는데 꼼짝하지를 못하겠단다. 아들녀석 챙겨서 가기가 벅찰 정도로 아픈가 보다.
택시타고 부랴부랴 집으로 도착하니, 그 와중에서도 아들 밥먹이고 있더라. 어이가 없음...
챙겨서 병원가니 감기/몸살에 스트레스. 주사한대 맞고 링켈 한대 맞추고 나니 좀 나은 것 같다.
하나 돈까스에 가서 비싼 돈까스 먹여서 집으로 보냈다. 비싼 돈까스라 그런지 맛은 좋던데, 아들녀석은 다음에도 사달라고 한다. 마눌은 얼굴이 반쪽이다. 안스럽다.
어제 미드 많이 본다고 구박을 했는데, 이렇게 아플 줄은 몰랐다. 앞으로 미드 많이 넣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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