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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여행 체험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8. 12. 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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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이 생겼다고 하길래 마눌이랑 구경도 하고 마눌 가방도 하나살겸 겸사겸사 김해로 향하였다. 서김해에서 내려 김해유통센터 방향으로 가니 노란색 건물이 멀리서 보이는 새건물이 한눈에 들어왔다. 멀리서 보니 꼭 마트처럼 만들어 놓아서 마트형 아웃렛인줄 알았는데......

11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11시 30분 쯤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차들로 인해서 북적거렸다. 주차장이 부족한 것인지 몰라도..... (외곽이라 차없이는 가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불경기라고 하는데 주차장의 차들로 넘쳐나는 걸로 봐서는 불경기가 아닌 듯 싶다........ㅋㅋ

입구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독립형 상가로 구성이 되어있다. 마치 외국의 이국적인 모습의 상가모습들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테마파크형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광장에는 볼거리도 있다.

명품아웃렛인지 일반 아웃렛인지는 몰라도 그래도 제법 메이커있는 가게들이 눈에 띄인다. 가게마다 깨끗하게 진열된 상품이 쇼핑하기에 좋게 만들어져있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길을 따라 광장으로 나가니 대형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고 이벤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날은 부슬비가 내려서 그런지 광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고 각 층마다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매장은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큰 매장은 복층으로 되어 있다.

광장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이다. 주변에 어린이들을 위한 장식도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게 되어 있다.

버버리라는 매장이다. 난 처음에 버버리가 바바리코트를 파는 집인줄 알았다. 마눌의 말로는 명품계열에 들어가는 메이커라고 하나 뭐라나 아무튼 버버리는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매장에서 1층, 2층을 오갈 수 있다.
버버리 매장도 상품에 따라서 최고 50%이상 세일을 해서 팔고 있었다. 특히나 나이키나 버버리같은 매장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광장에서 바라본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전경이다. 1층을 구경하다가 점심도 먹을겸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있는 푸드코드이다. 1층의 커피샵에서도 빵이나 기타 등을 먹을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는 듯 하다. 가격은 6천원에서 - 8천원대로 제법 비싸다. 싸게 먹고 싶으면 푸드코트안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삼각김밥이랑 컵라면을 먹으면 그나마 싸게 든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므로 시간배분을 잘 해야지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눌이 롯데 프리미엄 아웃레에서 산 가방이다. MCM인가 하는 메이커가 있다고 하는데 모르겠고 아무튼 MCM매장에서 이것저것을 고르다가 싸다고 하면서 하나 산 가방이다. 정상가로 찍힌 가격에 비해서 1/3정도의 가격으로 구입을 하였다. 마눌은 너무 좋다고 싱글벙글.......ㅋㅋ
아무튼 신상품이 아닌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메이커제품을 구매하려면 아웃렛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기타 메이커가격이 백화점 가격의 50%정도 세일을 하니 이월상품이나 재고상품이라도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듯 싶다. 저렴한 가격에 메이커상품을 쓸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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