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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은 없어지는가

잡다한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9. 4.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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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노무현 전대통령의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상문비서관의 계좌에서 뭔가를 찾아냈다고 자랑(?)을 하더니 구속이 성사되지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것 처럼 언론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는 말처럼 털어서 먼지가 안나면 먼지를 만들어내면 되지않느냐는 "내조의 여왕"의 대사처럼 집요하게 파고들어 먼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참 불쌍하다. 호부 몇억 받아서 이런 생고생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차라리 몇백억, 몇천억 정도는 받고 비난을 받으면 더 낫지 않을까. (과연 전직 정치인들은 차떼기로 얼마를 받았을까....ㅋㅋ)

검찰의 소환이 임박했다고 연일 언론에서 떠들고 있는데 소환을 하던지 결론을 내던지 빨리 처리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몇날며칠을 이슈로 만들어서 우려먹는 것도 이제는 정말 지겹다.
(덕분에 장자연사건이라던지 청와대 행정관 등의 사건이슈들은 어느새인가 사라져버렸다......ㅋㅋ)

마지막으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솔직한 모습이 좋다. 전직대통령으로써 뇌물로 사회에 오르내리는게 얼마나 쪽팔리는 일인가,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까지 살아온 인간 노무현에 대한 신뢰의 상실 문제가 아닌가.
더이상의 피해를 줄이고 무거운 짐을 짊어지려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다음 수순을 한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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