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츠 프레임워크

관심이 있어서 살펴보는 사항인데 hibernate, spring, webwork과 함께 많이 쓰이는 스트릿츠이다.

스트럿츠는 모델2에서 재사용성이 부족했던 많은 부분들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미리 구현해 놓은 프레임워크이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많은 부분들을 미리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서블릿과 JSP 기반하에서 개발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기간을 상당부분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스트럿츠는 아파치 자카르타 프로젝트에서 앤트(Ant), Log4J, 톰캣(Tomcat)과 더불어 가장 유명하고 성공한 프로젝트중의 하나이다. 아파치 자카르타 프로젝트들 모두가 그렇지만, 스트럿츠 또한 오픈소스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스트럿츠를 이용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고 할지라도 추가 개발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모델 2에서 스트럿츠로 발전하면서 제일 크게 달라진 부분은 UserCommandFactory부분이다. 모델 2의 UserCommandFactory에는 수 많은 if/else절이 존재했다. 프로젝트가 커지면 커질수록 더 많은 if/else를 가지는 구조로 작성되어 있었다. 스트럿츠에서는 이 부분을 XML을 통하여 해결했다. 다음 장에서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지만 스트럿츠는 JSP와 Action클래스 사이의 매핑을 소스가 아닌 XML을 이용하여 해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Action클래스가 추가될 경우 소스의 수정없이 XML파일에 JSP와 Action클래스를 매핑해주면 되는 방식이다.

이를 제외하고 스트럿츠의 구조는 모델2의 구조와 유사하다. 스트럿츠가 재사용성에 중점을 둔 부분은 컨트롤러 부분이다. 다음 그림을 통해 스트럿츠의 구조를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