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발 스마트밴드 Oband T2

미밴드를 구매하려고 하다가 아이폰에서 알림이 한정되어 있다고 해서 알리에서 구매한 스마트밴드 Oband T2 (아이폰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미밴드에 비해서 브랜드는 떨어지지만 그나마 아이폰에서 유일하게 여러 알림과 한글이 지원해주는 저렴한 스마트밴드이다.

애플와치와 폐블에 비해서는 조족지혈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안드로이드, 아이폰 다 지원해주는 스마트밴드는 Oband T2 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미밴드에 비해서 시계기능까지 있으니 금상첨화....

 

 

시계의 기능이 있기나 하지만 밖에서는 거의 안보인다. 빛을 가려야 시계를 볼 수 있다. 실내에서는 무척이나 잘보인다. 하지만 시를 보려면 톡톡 쳐야만 켜지니 애플와치처럼 손목을 돌려서 자동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한글도 잘 지원된다. 하지만 알림 전체의 내용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글자수에 제한이 있어서 왔다는 사실만 확인하고 스마트폰으로 확인을 해야한다. 스크롤이 되면서 전체가 다 보이는 좋으려만 너무 많은 기대를.....ㅎㅎ

 

삼성에서 나온 기어핏이랑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다. 기능은 기어핏에 비해서는 정말 부실하다.

저렴한 가격에 미밴드의 기능과 시계의 기능을 체험하고자 한다면 괜찮은 물건임에 틀림 없다.

지금은 아들에게 주었는데 갤럭시S4에서는 화면도 다르고 기능도 더 나은 것 같다.

아직까지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는 애플워치 밖에 없는 듯 하다.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