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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에 대한 생각

잡다한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20. 5. 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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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마케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상품에 대한 과열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스타벅스 마케팅이 성공한 건지 아니면 스타벅스 상품을 사랑하는 고객의 충성심 때문인지 몰라도 뉴스에서 나오는 300잔 무료커피는 스타벅스 마케팅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 씁씁한 느낌을 준다.

 

 

또한 스타벅스 프리퀀시 1개가 3,000원~4,000원에 팔리고 있는 걸 보면 스타벅스 이벤트 상품의 값어치가 얼마나 되는지 짐작할 수 있다. 현재 중고사이트 등에 올라온 스타벅스 이벤트 상품 중에 썸머 레디 백(핑크)은 8만원에서 9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벌써 매장에는 썸머 레디백은 품절이 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의 브랜드 이미지인지도 몰라도 그렇게 비싸보이지도 좋아보이도 않는 이벤트 상품이 고가에 팔리는 것을 보면 스타벅스라는 이미지와 한정상품이라는 조합이 어울려서 만들어낸 효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겨울에는 다이어리 이벤트로 솔솔한 재미를 본 스타벅스가 여름에는 썸머 이벤트로 재미를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작년에 받은 비치타올은 어디 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게....

 

하루에 한잔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프리퀀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지만 커피를 좋아해서 획득해 나가는 하나의 아이템일 뿐이다. 하지만 기간한정이라는 광고에 홀려서 마감시간이 다가올 수록 홈쇼핑광고처럼 조바심이 날 수도 있을 것이다. 스타벅스의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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