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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7. 9. 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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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때문에 찍혔는지 몰라도, 하여간에 술이 원수다. 어디를 가나 첫날 꼭 술먹고 문제가 생겨서... 그날도 필름이 끊겨서 뭐라고 이야기를 했는지 원... 아직도 서먹하다.


연수를 못가서 실수한 것도 찍힌 원인인 것 같다. 하여간에 신입의 맘(솔직히 대우도 신입대우다)으로 열심히 참고 노력하기로 했다. 여기가 우리 식구의 밥줄이기도 하니... 눈치밥 먹기도 정말 힘들다.


그렇다고 이러저리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 아무튼 적어도 몇달은 지나야 완전히 융화가 될 듯 싶다. 아무튼 기존의 생활하고는 다르니 조금은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고 우리 가족을 위한 길이니 나의 길을 가야겠다.


아무튼 눈치밥 먹고 눈치보면서 지내도 화이팅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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