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5만원 지폐

요즘 인플레이션이다, 스태그플레이션이다 등등 말이 많다. 물가상승률이 3.6%나 되고 앞으로 물가상승 압력은 계속 높아진다고 한다. 이리저리 서민들은 살기가 힘들고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실제적으로 체감물가를 보면 요즘 만원들고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TV에서 한번씩 만원의 행복이라고 나오는데, 만원이면 요즘 하루 밥새끼 사먹는것도 힘들다. 천원의 가치는 이미 백원의 가치로 전락해 버렸고.....

화폐개혁의 말이 돌기도 하는 가운데 이제는 십만원짜리와 오만원짜리 지폐가 새로 나온다. 새배돈이나 용돈이 이제는 만원단위에서 십만원, 오만원으로 변경될 것이고, 가격 표기 또한 점차 높아질 것이다.

돈의 가치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니 부동산으로 돈이 몰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벌써부터 정권교체 후 부동산이 오른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 나오고 있다. 심지어 나도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