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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스타벅스, 커피값 파격인하

경제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8. 1. 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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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타벅스에서는 숏사이즈를 잘 사먹지 않는다. 메뉴에는 숏사이즈를 표기해 두지 않고 단지 컵 선택란에만 표기를 해두었기에 메뉴에 숏사이즈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다.

외국의 경우에는 숏사이즈를 많이 애용한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숏사이즈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나도 마눌이랑 먹을 때는 그란데 사이즈로 1개 시켜서 나누어 먹는다. 그래도 좀 양이 많은 것 같은......ㅋㅋ

한국에서는 언제 가격을 인하하려나, 하기야 스타벅스 커피가 한국에서 제일 비싸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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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커피 전문점 체인 스타벅스가 커피 가격을 시범적으로 인하하고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우선 시애틀 지역에서 8온즈짜리 숏(Short) 사이즈 드립 커피(Drip Coffee) 가격을 4달러에서 1달러로 내리기로 하고, 리필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숏 사이즈는 미국 스타벅스 메뉴엔 공식적으로는 없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작은 사이즈 음료를 원하는 단골 손님들에게는 이를 주문받아 왔다.

WSJ은 매장 별로 몇 센트씩을 더 붙여 팔 수 있기 때문에 숏 사이즈 커피 가격은 약 1.50달러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벅스측은 앞으로 지역을 늘릴 것인지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이것이 새로운 사업 전략을 비춰주는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미국의 소비지출이 위축될 가능성에 직면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줄고 있어 고민해 왔다. 이런 가운데 원두 등 원자재 가격은 상승하고 맥도날드나 던킨 도너츠 등 패스트 푸드 업체들까지 1달러짜리 드립 커피를 내놓고 경쟁에 나서면서 압박을 받아 왔다.

이에따라 사상 처음으로 TV 광고를 실시하고 창업자 하워드 슐츠가 다시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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