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6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렸던 Sun Tech Day 2008에 참석을 하였다. 부산에서 아침 6시 KTX타고 졸다가 영화보다가 10시 쯤에 도착을 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너무 많더라.
세션장에는 자리가 거의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자리도 대부분 자리를 잡아(?) 놓아 통로든 어디든 발디딜틈이 없었다. 특히나 인기있는 세션(Ajax, Java 등)은 서 있기도 힘들었다. 유료세미나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모인 것은 아마도 유료가 아니고 무료로 뿌린 쿠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점심부페에다가 선물까지 주니 서울에 있는 IT업체 인원들은 거의 대부분이 다 온 듯 싶다.
세션 대부분이 영어로 진행을 하느라 듣기는 조금 어렵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한국통역이 더 어색한 것은...
* 옆에 스폰서 부스에는 몇개 업체가 참여하지도 않았다. 아마 불황의 여파인지 몰라도....
* MySQL 세션을 들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맨앞에서 보다가 목이 빠질 뻔 했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