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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OPS) 케익

삶의 사치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8. 12. 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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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서 못먹던 케익을 간만에 한번 사먹었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 허리끈을 열심히 졸라매고 있는 중에도 연말도 다가오고 케익을 먹고 싶다고 해서 구서동에 있는 웁스(OPS)에서 케익을 하나 샀다.
가격은 제법 비싸다. 괜히 비싼 케익을 샀나하는 후회도 있었지만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그나마 위로가 된다. 아들녀석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내가 배가 부르다. 나도 부모님들처럼 부모가 되어가나보다.
가격이 조금 비싼대신에 국산재료를 많이 사용한 것 같다.(제품명세서에 표기) 냉장보관을 해도 촉촉하니..

* 케익은 신선하다. 파리바게뜨와는 다른(?) 맛이다.

* 초코생크림 케익이다. 아들녀석이 과일만 다 빼먹고.......ㅋㅋ

* 초코생크림도 그렇게 달지는 않다. 그래도 많이 먹으면.....ㅋㅋ

* 후식으로 한조각씩 먹으면 스타벅스 케익에 버금가는 맛이다. 스타벅스에 비해서는 싸다....ㅋㅋ

* 전투가 시작되자 이렇게 처참하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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