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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아니라 열대성 스콜

잡다한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9. 7. 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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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부산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었던 부산 남구 대연동에 회사가 있었다. 광안대교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정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 광안대교 위에서 공포를 느끼기도 하였다.
엄청난 차량이 밀려서 도로는 온통 마비가 되고 쏟아지는 비는 정말 장대비였다. 그날 남구 대연동에는 350미리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비가 왔는지 정말.......

해가 잠시 나더니 다시 사라지고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더니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고 있다. 한번씩 쏟아지는 비는 장마비가 아니라 거의 폭우에 가깝다. 한번 쏟아지면 엄청나게 부어버리고 가버리는 스콜인가...

날씨가 오락가락 하더니 조금전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내일까지 얼마나 비가 올지 모르지만 비로 인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마산에서의 롯데경기도 비로 인해서 졌다.......^^)

* 베란다에서 바라본 비가 내리는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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