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운날씨에 조조로 CGV에서 가족끼리 3D "아바타"를 관람하였다. 3D라 그런지 예매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조조가 아니면 1인당 13,000원, 그나마 조조를 봐도 1인당 8,000원이다. 입소문이 제법났는지 아니면 예매권이 비싸서 그런지 조조는 매진 되었다.........^^
3D로 만든 영화라 안경을 끼고 봐야하는데 안경쓴 내가 또 안경쓰고 보니 조금은 불편하기도 하다. 특히나 3D영화는 절대 앞에서 보면 안되겠고 멀찍이 봐야지 눈도 덜 피로하고.... "아바타"는 런닝타임이 2시간 20분이다.
영화는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 특히나 컴퓨터그래픽 기술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3D로 보기에도 정말 잘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 또한 외계행성에 대한 지구인의 탐욕과 파괴에 대한 생각을 전해주며, 2시간 20분이라는 시간이 길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 전개 또한 빠르게 진행된다.
특히나 "제임스 카메론" 영화의 팬이라는 결코 놓치지 말고 봐야될 영화가 "아바타"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아바타"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될 수 있으면 3D보기를 강력하게 권한다. (3D영화의 묘비를 다시한번 느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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