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드론설명회가 있다가 해서 가족 모두 총출동하였다.
아이드론에서 개최한 드론설명회에서는 주로 DJI제품인 팬텀3 신형을 기준으로 설명회를 하던데 참석자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드론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나 아들녀석은 드론에 빠져서.....ㅋㅋ
인터넷에서 비밥드론을 보고 신기해 했는데 여기는 비밥드론을 가지고 직접 날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비밥드론은 가볍고 조종하기가 쉬워서 쉽게 날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조정이 가능한데 추가 조정기 가격이 후덜덜해서.....ㅎㅎ
이번에 새로나온 팬텀3는 제법 기능이 향상된 것 같다. 4K화질까지 지원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배터리의 성능이 그리 오래 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다른 드론도 마찬가지겠지만 배터리 1개를 가지고 20분정도라고 하니 실제 비행시간은 그보다 짧은 듯 하다. 그리고 취미로 즐기기에는 아직도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다. 팬텀3 가격이 150만원에 육박하니......
방송용으로 많이 사용된다는 인스파이어는 정말로 있어(?) 보이게 생겼다. 다리도 접혀서 올라가고 정말 좋은데 무시무시한 가격에 일반인이 취미로 즐기기에는 무리인 것 같다.
설명회가 끝나고 밖에서 직접 날려보기도 하던데 정말 비행고도가 상당한 것 같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화면으로 볼 수도 있고 녹화도 되니 항공촬영용으로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아마 이걸 보면 지름신이.......ㅎㅎ
최근에 "드론"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데 취미용으로 10만원대의 저렴한 드론도 있으니 드론을 취미로 가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취미생활로 가족과 즐기기에도 좋은 것 같다.
그래도 비싼 놈으로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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