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은행에 들렀다가 신권생각이 나서 만원권 5장을 바꾸었다. 항상 처음에는 신기하게 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왜 그렇게 돈 값어치가 떨어지는지.... 1장은 처제에게 특별히 선사를 했고, 나머지 4장은 마눌에게 주었다. 마눌 왈 "나중에 자식주려고 꽁꽁 숨겨놓는단다"...... 쩝.... 갈수록 돈의 값어치가 떨어지는 데 화폐조치 뽀대(?)가 떨어지는 것 같다. 며칠동안 텐트치고 바꾸는 사람도 있는데, 기념으로 한장씩은 소장할 가치가 있는 듯...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