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이면 문화센터에 아들녀석 강좌를 들으러 갔다. 아들녀석이 강좌에 들어가면 마눌이랑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잔 씩 하고 있다. 그전에는 비싸서 사먹지 못했던 스타벅스 커피를 삶의 여유가 있는지 이제는 매주 1잔씩 사서 나누어 먹고 있다.
벌써 커피종류는 한잔 씩 다 먹어보고 이제는 티커피만 남았다. 하지만 매주 한잔씩 나누어먹는 스타벅스 커피속에서 아내와의 삶의 여유를 즐길 수가 있다.
비싼 커피를 먹으며 사치 아닌 사치를 즐기고 있지만 우리에겐 너무 소중한 여유가 아닐까 싶다.
* 아는 곳이라고는 스타벅스 밖에 없다....ㅋㅋ
* 메뉴 판에 있는 커피는 매주 선택해서 벌써 한잔 씩 다 먹어봤다.
* 스타벅스의 새로운 공간은 새로운 문화
* 한잔의 커피에서 아내와의 여유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