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연일 집정리에 정신이 없다.
케케묵은 각종 책들과 부품들을 버리다가 문득 발견한 옛날 통신기기 들이다.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통신기기들이지만 당시에는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이동통신 수단들이었다.
벌써 역사속으로 많이 사라져 버린 기기들이지만 왠지 모르게 추억으로 남아있다.
차마 버리지
못하고 골동품으로 묵혀두기로 했다. 세월이 흐르면 돈이 될지도....ㅋㅋ
* PCS폰 - 019용으로 가입한 PCS폰이다. 당시에는 정말 부러워할만한 휴대전화였는데....ㅋㅋ
* 걸리버휴대폰 - 현대전자에서 나온 유명한 걸면 걸린다는 걸리버 휴대폰.... ㅋㅋ
* 삐삐 - 삐삐회사에 다니면서 받은 삐삐. 아직도 사용가능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