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20주년 기념으로 양산 영산대 뒤에 있는 천성산에 등산을 갔다. 영산대 바로 뒤로 올라갈 수 있는 코스를 잡아서 산행을 했는데, 올라가는 코스가 시간은 좀 짧은데 경사가 좀 그래서 인지 숨을 헐떡 거리며...ㅋㅋ
갈림길에서 짚북재로 해서 내원사계곡으로 빠지는 코스로 갔다. 모두들 출발할 때만 해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하더만, 어느순간에서는 말소리가 전혀 없고 숨소리만....... ㅋㅋ
* 갈림길의 모습이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땀도 많이나고 하지만 역시 땀흘린 뒤의 시원함이란...
* 기념품으로 받은 손수건인지 스카프인지....ㅋㅋ
*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단풍이 그렇게 붉게 물들지는 않았다. 단풍이 잘든 나무를 한컷
* 짚북재에 도착해서 쉬다가 한컷(공룡능선으로 가면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는....ㅋㅋ)
* 내원사 계곡으로 내려오다가 찍은 가을 단풍 (가뭄이라 그런지 단풍이 영.......)
* 나무다리 위의 낙엽이 을시년스러운 분위기를....
* 산행 후의 회식자리(숯불로 구운 돼지고기가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