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어렵다고 하고 물가도 오르고 고기는 먹고 싶어도 제대로 된 고기 먹기도 힘들고 그래서 간만에 구워먹은 삼겹살. 그러나 삼겹살값도 장난이 아니다. 요즈음 소고기보다 삼겹살이 더 비싸다는.......-..-
그래도 밖에서 먹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 마눌이 좋은 상추에 맛있는 삼겹살로 저녁을 풍성하게 하니 아들과 난 삼겹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어렵고 힘들수록 가족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신문기사처럼 추운 겨울날 가족의 힘을 새삼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