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2를 보고 얼마 뒤 맥도날드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 인형들이 해피밀세트에서 선택되길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게 아닌가!
아들의 눈길이 인형들을 훝고 지나가더니 (난 사자나 팽귄을 고를꺼라 생각했는데..) 글로리아(하마)를 고르는 것이 아닌가. 영화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고 가장 현명하고 이성적인 글로리아.....ㅋㅋ
풍만한 몸매만큼이나 현명한 그녀가 내심 마음에 들었있던 차에 아들이 고른것이다!!
(아들~ 여자보는 눈은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