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사용되는 구글서버가 공개되었다는 뉴스가 있어서 읽어보니 작은 아이디어가 구글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구글은 자체제작한 서버를 사용하고 있고 이 서버의 구성은 비밀로 있다가 최근에 공개를 하였다고 한다. 다른 서버와 특이한 부분은 서버 자체에 배터리를 달고 있어서 메인전원이 나가더라도 UPS대신에 개별로 장착된 배터리로 서버를 가동시킬 수 있다는 부분이다.
보통 전산실에서는 대형 UPS를 장착하여 정전에 대비하고 있는데 이 UPS의 효율이 70-80% 정도라고 하는데 구글서버의 배터리 효율은 99%라고 한다. 수십만대의 구글서버가 이렇게 운영되고 있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지만 이러한 서버를 검색에 맞게 효율적인 하드웨어를 구성해서 직접 제작해서 사용한다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