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스승의 날이라 아들녀석 유치원선생님이랑 학원선생님이랑 간단한 선물을 한다고 백화점에 갔다. 평소에 백화점은 비싸서 잘 가지 않는데, 신세계랑 롯데백화점이랑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치약이랑 각티슈랑 준다고 해서 백화점을 찾았다. 신세계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롯데에는 반사이익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인지 아이쇼핑인지 모르겠지만........ㅋㅋ)
여기저기 돌아보다가 저렴한 선물로 장만하고 신세계는 만원어치 사고 치약을 받고 롯데에는 각티슈를 받았다.
알뜰한 아내덕에 스승의 날 선물도 사고 생활용품도 챙기고.......ㅋㅋ
신세계센텀시티 백화점 앞에서 한컷을 찍었다. 롯데랑 규모면에서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롯데백화점 앞에는 정원이 꾸며져있다. 쇼핑객들이 지나가다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다.
신세계센텀시티의 잘 설계된 천장의 모습이다. 자연채광이라 그런지 따뜻한 느낌을 준다.
피에로들이 아이들에게 모형풍선을 만들어주고 있다. 아들녀석은 긴 풍선칼을 받았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