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좋아하는 곶감
매년 명절이면 곶감을 주문해서 먹곤 했는데 올해에는 처제집에서 얻어온 곶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특히나 아내가 곶감을 많이 좋아해서......... (아내는 아프면 곶감을 주면 먹고 낫곤 했다.....ㅋㅋ) 냉장고에 들어있어서 그런지 색깔이 붉으스럼 하지만 녹으면서 쫀득쫀득한 맛이 정말 맛있다. 먹어보니 중국산 곶감은 아닌 것 같고, 국산 곶감이 분명한 듯 하다. 사진 상으로 보면 생긴 모양이 별로지만 맛은 끝내준다는... 갑자기 못생겨도 맛이 좋다는 CF광고다 떠오르는 건 뭔지....ㅋㅋ
살아가는 이야기
2009. 1. 18.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