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마공원
포근한 봄날씨 화창한 날에 나들이코스로 강서구에 있는 경마공원으로 온가족이 출동. 부산에는 동물원이 없어서 동물구경 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경마공원에 가면 아들에게 말이라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갔다. 네이게이션 찍어서 갔건만, 도로가 바뀌어서 그런지 헤메이다가 도착한 곳이 경마공원 후문.. 여기가 경마공원인줄 알고 싸온 김밥먹고 이리저리 돌아보다가 도대체 말이 어디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이리저리 탐색하던바 말 발견... (사실 아들에게 말 보여주는게 목적) 말 몸푸는 연습장인 거 같은데, 이리저리 몸풀기를 하고 있었다. 아들 처음보는 말에 신기한 듯 쳐다보고 이리저리 장난치는 모습이.... ^^ 빈 공터에 유채꽃이 만발하였더라.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차 세워놓고 사진 ..
여행 체험기
2007. 3. 26.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