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작년에 봉하마을에 간 이후로 거의 1년여만에 다시 봉하마을을 찾았다. 정월대보름 행사로 여기저기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해운대, 광안리 등에서는 너무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아서 아들녀석에게 좋은 추억을 주고자 봉하마을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하기로 하였다. 부산에서 1시간정도 고속도로를 달려서 봉하마을에 도착하니 제법 차들이 많이 밀려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봉하마을을 찾는 것 같다. 논두렁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행사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멀리 커다란 짚더미가 보인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월출이 되는 시각인 6시에 한단다.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아서 여기저기 둘러보기로 하였다. 행사장 입구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많이 준비해 둔 것 같았다. 특히나 옛날 전통적인 놀이를 많이 준비한 것 같..

여행 체험기 2010. 3. 2. 14:28

28일날 스타벅스 10주년이라 아이스커피 한잔씩 무료로 준다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한잔씩 드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제법 쎈데 이렇게 공짜로 주니 안 먹을 수가 없다.........ㅋㅋ 센텀시티에 있는 스타벅스에 마감시간(11시)에 임박해서 도착했는데 많은 분들이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오시는 분들과 자리에 앉아계시는 분들 대부분이 아이스커피를 한잔씩 드시고 계셨다. 아내와 나도 아이스커피를 먹으려다 날씨가 추운 관계로 따뜻한 커피를 한잔씩 먹었다. 비록 값이 비싼 오리지널커피였지만 그래도 따뜻한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한잔씩 먹으니 기분은 좋다. 담에도 무료커피 행사를 많이 하기를.... 10시에서 11시까지하는 행사라 많은 분들이 시간맞춰 나왔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9. 7. 28. 14:59

아들이 이마트 문화센터에 가서 만든 도자기이다. 찰흙으로 원통을 돌려서 만든 도자기인데, 옆에 이것저것 무늬도 넣고 이리저리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 문화센터에서 만든 그릇을 구워서 위에 풀(?)을 심어서 주던데.... 풀인지 나무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이쁘게 흙도 채워서 돌려주어서 화분으로 쓰기에도 괜찮은 것 같다. 아들에게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주려니 아내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담주에는 아빠랑 뭐 만들기가 있던데...

살아가는 이야기 2009. 3. 31. 10:36

아들에게 좋은 경험과 함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다가 아내가 이야기한 딸기따기체험을 신청을 하였다. 장소는 양산 원동에 있는 딸기밭이라고......... (어른 1인당 만원, 어린이 7천원 - 1시간 1Kg) 부산에서 양산 원동면까지 거의 1시간이나 걸려서 도착을 하였다. 네비게이션이 지도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이상한 도로를 찾아가지 않나... 아무튼 "가야진사" 바로 앞에 있는 딸기밭에 도착. 근처에 있는 하우스가 모두 딸기밭인지는 몰라도 제법 규모가 큰 딸기농장이었다. 주인아줌마가 내놓으신 딸기샘플들을 몇개씩 먹어보니 맛도 괜찮고 시중에 파는 딸기에 비해서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딸기따기 체험을 신청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고 드디어 인원점검이 끝나자 딸기하우스로 출발..

여행 체험기 2009. 3. 23. 13:48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지수 상승률에 못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마트머니는 행동주의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투자 시 피해야 할 7가지 실수'를 소개했다. 사람의 감정과 경험이 투자 결정을 흐리게 할 수 있으며, 특히 7가지 유형이 투자 성적을 끌어내리는 대표적인 장애물이라는 얘기다. 다음은 행동주의 경제학자들이 내린 7가지 진단과 관련 증세 및 처방이다. ◇ 감정적 회계. 이 경우 연 5%짜리 적금에 다달이 돈을 불입하면서 비자카드 현금서비스에 15%에 달하는 이자비용을 지불하는 증세를 보인다. 그리고는 소득공제를 받으면 충동구매로 새나간 돈을 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이밖에 신형 자동차 가격을 줄줄 꿰고 있으면서 정작 한 달 동안 들어가는 식료품 비용이 얼마인지는 알지 못하는 증..

경제 이야기 2007. 6. 19. 19:10

내일은 봉사활동을 가는 날이다. 회사에서 몇명씩 모여서 봉사를 하러가는 건데.... 지난 달에 봉사활동 간 사람들은 삽질을 했다고 하던데, 이번에도 삽질을 할지. 내일은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한다.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갈지 안갈지... 비오면 재수고 안오면 그냥 시외에 바람을 쐬려 간다고 (마눌이랑 아들이랑 데리고 간다) 아들에게 이런저런 좋은 경험을 시켜주려고 내일 데리고 간다. 도시에만 살다보니 시골에 대한 생활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시골도 한번 보여주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마눌이랑 아들은 놀고 난 열심히 삽질하고.... ^^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잡다한 이야기 2007. 5. 1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