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남편에도 등급
문득 인터넷기사를 보다가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 있어서 옮겨왔다. 백수의 두려움 때문일까......... ^^;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인용 백수라는 단어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가득하다. 사전 예시문에도 백수 뒤에는 '건달'이라는 단어가 접미사처럼 따라 붙는다. 그러나 백수가 반드시 '직업 없이 집에서 빈둥빈둥 노는 사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백수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어떤 이에게 백수는 평생에 이뤄야 할 숙원이기도 하다. ◇ 백수라고 다 같은 백수냐, '화이트 백수' 여의도 증권맨이었던 박상훈(가명·36) 씨는 2003년 31살의 젊은 나이에 과감히 직장에 사표를 던졌다. 주특기를 살려 전업 트레이더로 변신한 것. 서울대 석사 '가방끈'에 직장 없이 주식투자만 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집안의 반대는 그..
살아가는 이야기
2008. 8. 2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