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Angel and Demos)" 영화 후기
동료들이 영화를 보러간다고 해서 나도 간다고 했더니, "스타트렉"을 보러 간단다. 순간 이걸 보러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생각하다가 선택한 영화가 "천사와 악마". 저녁시간에 보러가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널널하게(?) 앉아서 영화를 감상했다. (사실 어제가 개봉일이었다......ㅋㅋ) 영화의 내용은 "다빈치코드"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행여나 "다빈치코드" 2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될 듯....ㅋㅋ 로마교황청에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는데, 추리물 비슷하게 사건의 전개도 빠르고 사건의 열쇠와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모습이 "다빈치코드"와는 비슷하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템포가 오히려 생각할 여유를 주지 못하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원작을 영화로 옮기는 부분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다) 영..
잡다한 이야기
2009. 5. 1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