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구스토 피콜로 프리미엄 사용기
평소에 커피를 즐겨먹고 마눌님에게 몇번 건의를 하여 사려고 했는데 마눌님의 결재가 떨어지지 않아서 쳐다만 보다가 커피믹스가 떨어져가니 마눌님이 하나 시켜라고 해서 낼름 질렀다. 마눌님이 설탕몰에 오클락이라는 곳에 특가로 나왔다고 해서 보니 정말 시중에 파는 다른 것보다 싸게 나온 것 같았다. 이름도 프리미엄이라 그런지 같은 피콜로 보다는 조금은 세련된 모양으로 나왔고 가격도 착해서 하나 질렀다. 집으로 도착한 포장을 뜯어보니 보기보다는 그렇게 크지 않고 앙증맞은 모양이 이쁘다. 아들녀석이 자기가 시험가동을 한다고 해서 설명서 꼼꼼히 읽고 가동준비에 들어갔다. 덤으로 온 커피잔과 캡슐 6개로 일단 먹어보기로 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갔는데...... 도대체 캡슐 하나당 한잔인지 두잔인지를 잘 모르겠다. 처음에 ..
살아가는 이야기
2012. 9. 12.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