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기차여행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서 아들이랑 마눌이랑 기차여행을 하기로 했다. 아들녀석이 기차를 타본적이 없어서(집 앞에 지나가는 기차만 봤다) 가까운 곳으로 기차여행을 하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부전역 기차역으로 출발. 무궁화호를 타본지가 10년도 넘은 것 같다. 대학 때 서울 간다고 무궁화호를 타보고는... 그 뒤로 주로 KTX. 부전역 모습이다. 허덥한 모습인데... 2010년인가 지하철역으로 바뀔지... 그래도 대합실에 사람이 제법 북적인다.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아들녀석 설레여하는 모습이......ㅋㅋ 아무튼 옛추억이 생각나는 기차여행이라 마눌이라 나도 조금은 설레임이.......^^ 무궁화호가 도착하였다. 옛날 그 모습... 그런데 기차값이 한명당 3,200원 (부전역 -> 송정) 안은 KTX보다 ..
여행 체험기
2007. 12. 27.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