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에서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서 아내와 아들에게 좋은 선물을 선사하고자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였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는 것인데 부산에서 과연 어디로 여행을 갈 것인가 생각하다가 작년에 간 무주의 스키여행이 좋은 추억인 것 같아서 이번에도 무주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하였다. 크리스마스를 무주에서 1박 2일로 보낼 것을 생각하니 아내와 아들 모두 설레이는 마음이.........^^ 부산에서 무주리조트까지는 거의 4시간 정도가 걸렸다. 가족끼리의 여행이라 휴게소에서 휴식도 취하고 쉬엄쉬엄 가다보니 어느새 작년의 기억이 떠오르는 장소로 향하고 있었다. 무주리조트 입구에서 스키대여를 하고 숙소인 국민호텔에 방을 잡았다. 비록 숙소는 작고 좋지는 않지만 가족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는 안..
여행 체험기
2009. 12. 3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