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 추억의 얼음썰매장 후기
연일 추운 날씨에 나돌아다니기도 힘들고 갈 곳도 없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던 차에 얼음썰매장 이야기를 들었다. 기장에 미나리깡밭을 얼려서 썰매장을 만들어놨다고 하던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밭을 얼려서 옛날 얼음썰매장으로 만들어 놓은 모습이었다. 인터넷으로 사전 조사를 마치고 토요일 일찍 출발을 하였다. 도시고속도로에서 정관 신도로를 따라서 가니 1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철마체육공원 앞에 얼음썰매장이 있어서 철마체육공원에 주차를 하고 얼음썰매장으로 향하였다. 10시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철마체육공원은 이미 만차였고 얼음썰매장에도 제법 많은 아이들이 얼음썰매를 타고 있었다. 미나리깡밭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서 얼음이 깡깡 얼어 있었다. 아이들은 저마다 신이 나서 얼음썰매를 타고 있었고 같이온 부모들도 옛추억이..
여행 체험기
2011. 1. 27. 08:33